Servelt이 도대체 뭐죠?

#️⃣1️⃣ 웹서버 프로그램이란

원초의 웹 서버 프로그램은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 설치되어 사용되곤 하였다.

그래서 SW가 업데이트 되면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 설치되어 있는 부분을 삭제-재설치 하는 과정을 거치곤 했다. 

이 과정에서도 유효성 검사, 데이터 포맷팅 등 불편함이 많았다.

즉 데이터를 주고 받는데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환경이었던 것이다. 

 

기존의 WEB 환경은 놀랍게도 웹서버 프로그램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만한 것을 갖추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WEB-BROWSER은 PAGE를 요청하고, SERVER는 요청받은 PAGE를 돌려주는 형식을 갖는다.

이 PAGE가 기존에서 보는 한 프로그램의 화면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게 주요한 시사점이다.

 

하지만 웹 환경은 정적이다.

즉 요청 받은 페이지를 보내줄 줄만 알지, 데이터베이스의 어떤 내용을 연동한다던가 하는 작업이 불가 하다.

 

그래서!

이 정적인 환경을 전달해주는 웹 서버를 바꾸어서 동적으로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추가하게 된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웹 서버 프로그램 동작 방식을 살펴보면, 

만약 회원 정보 list를 요청했다면, 해당 요청 페이지가 home directory에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하지만 home directory에는 현재 회원 정보 List에 대한 것이 있는 것이 아닌, 보여주는 양식이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웹서버는 요청을 받으면 home directory에 있는 웹 문서를 바로 돌려줄 것이 아니라 이것을 실행해서 DB에 있는 해당 회원 정보 list를 문서화 하여 돌려줘야 하는 것이다. 

즉, 이것을 실행해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한데 이게 바로 WAS 이다.

*WAS = Web Application Server

 

즉 서버 프로그램의 구성은 문서를 만들기 위한 코드들의 합인 SERVER APP과, 필요한 CODE들을 찾아서 동적으로 생성을 도울 WAS 필요하다. 즉 이 두가지(서버앱/ 와스)가 ServerApplication을  구성하는 것이다.

 

#️⃣2️⃣ 이 서버 응용 프로그램을 서블릿이라고 하는데, 왜 서블릿이라고 할까???

서버 프로그램을 보면 

회원 정보 list 요청이 오면  -> 요거

구매 정보 list 요청이 오면 -> 요거 

이런식으로 동작한다. 즉 서버 어플리케이션은 요청에 따라 동작하는 부분이 파편화 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회원정보 List 요청이 오면 그것에 해당하는 것을 클라이언트에 전달해 주면 이 서버 어플리케이션 파편화된 것은 그대로 끝인 것이다.

 

Serve + let

에서 let은 조각을 의미한다.

즉 그냥 파편화된 서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직접 서블릿 코드를 만든다고 하면, 

이 서블릿 코드들은 모두 WAS로부터 Load 되고, WAS에서 돌아간다. 그리고 결과를 Servlet 코드로 돌려 주게 된다.

 

만들어진 서블릿 class를 두어야 하는 디렉토리는 정해져 있다. 

바로 WEB-ROOT의  WEB-INF라는 폴더에 .classes 폴더 안에 두면 된다.